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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수정-

미앙 망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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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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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대한민국은 예능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1900년대만 하더라도 예능이라 하면 짜여진 각본에 의해 세트에서 펼쳐지는 꽁트가 대세였고,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이 어찌보면 방송에서는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2009년의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예능프로그램속에서도 소위 각방송사의 간판이라 불리우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었으니 바로 MBC의 '무한도전', KBS의 '1박2일' 그리고 SBS의 '패밀리가 떴다'가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그 시간에 허용되는 광고를 완전판매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완판 말고도 세 프로그램의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2005년 4월 23일. 이날은 바로 대한민국 리얼버라이어티의 효시라 할수있는 무한도전이 시청자들께 첫 모습을 보인 날이다. 물론 처음에는

독립프로그램이 아닌 '토요일'이란 프로그램속 한 코너에 불과했다. 그리고 타이틀도 '무[모]한 도전' 이었다. 그 후 '무[리]한 도전'등으로 진화를 거듭하다 2006년 5월 6일 현재의 '무한도전'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초창기 미완의 유재석씨는 이 작품을 통하여 진정한 국민MC자리에 올랐고, 무한도전 모든 출연진들이 빅스타로 거듭나며 2006년 MBC연예대상을 공동수상하는 영광도  나누었다.
물론 4년여라는 방송기간이 말해주듯 그 기간안에 여러 피치못할 시비거리를 남긴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연말에 이벤트를 해서 수익금을 만들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다가간다든지, [봅슬레이]편이나 여름[우생순]특집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뭔가 각성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등 방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능에서 몸소 보여 주고 있는 점등은 다른 예능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방송, 더 나아가 사회지도층이 지향해야 할 바일 것이다.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일정한 포맷이 없다. 그래서 각 테마에 따라 시청률의 변동이 비교적 큰 편이다. 하지만 오히려 정해진 포맷이 없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리얼버라이어티의 대세라는 '패밀리가 떴다'처럼 대본과 게스트의 의존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패떴','1박2일'처럼 똑같은 포맷의 확대 재생산이라는 오류에 빠지지도 않으면서 '무한도전'이라는 도전정신만을 가지고 방송에 임하기에 4년에 가까운 시간동안도 식상함 없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다만 한가지 요즘 들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각각의 출연진들이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다작에 출연함으로 정작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 무한도전에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야심차게 준비해서 3주간에 걸쳐 방송한 봅슬레이편에서도 국가대표 선발전 하루전 노홍철씨의 다른 방송 출연으로 인한 낙오라든가, 박명수씨의 불성실한 모습등...가끔씩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왕 MBC의 간판으로 키워 내는 것..크게 생각해서 출연료를 보전해 주고 타프로그램 출연없이 오직 무한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방송환경을 제공해 준다면 교양프로그램을 능가하는 예능프로그램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냥 이루어질수 없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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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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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보수를 대변하기라도 했으면...
이건 뭐 언론철학도 없고, 정해진 기조도 없으며, 오직 오너의 실익만을 쫓다보니...
매국이고 국민의 차가운 눈치고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작년에 자기들이 문제 삼았던 내용을 오늘은 스스로가 까고 있고...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는 꼴...삽질도 그런 삽질은 그만해도 될 터인데...

이런 것들이 21세기에도 건재한 걸 보면...국민이 바뀌어야 언론도 바뀔텐데...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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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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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

횡설수설/상식 2009. 2. 7. 12:50

엥???

분명히 파비콘 저장시켰는데...

블로그정보에서도 확인된단 말야..

근데 왜 익스플로러에서 적용이 안되냐그...ㅡ,.ㅡㅋ

익스플로러7 맞는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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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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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승준이라는 잘 나가는 한국인 가수가 있었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품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다른 가수들
에게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그만의 전매특허였다. 또한 우람한 근육질 몸매와는 달리 섬세하고 착해 보이는 그의 이미지는 그후 비, 빅뱅의 태양 등 많은 남자가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는 착했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때면 어김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하나님과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고, 군입대가 연예인들의 무덤으로 인식되던 그시대에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당연히 다녀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연예인들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며 국민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그러던 중 그가 직접 운영하던 그의 소속사 웨스트사이드가 모 음반기획사를 통해 음반2장을 내는 조건으로 25억에 계약했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가 되었다. 그때 그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였기에 더욱 큰 이슈가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음반 두장 중 한장만을 내놓은 상태에서 군입대가 최종 결정되었고, 그는 법무부에 군대에 꼭 갈거라는 각서까지 쓰며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한다.

그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한국인임을 포기했다. 확대해석하자면 매국노와도 비슷한 일을 한것이다. 그러고도 몇일 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변명에 가까운 괘변만을 늘어놓았다.

그는 그때는 상황판단을 할 수 없는 어린애에 불과했다며 선처를 바란다. 그리고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를 꺼냈다. 하지만 한국국적 포기 당시  이미 그의 나이가 20대 후반이었으며 소속사도 계약전부터 그의 군입대를 알고 있었다는 점은 그의 말이 더욱 공허하게만 들릴 뿐이다.

여기서 그에게 면죄부를 주자는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과연 자신의 안위를 위해 국적도 과감히 포기한 사람을 위해 탄원서까지 써 가면서 도와줄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전쟁이나 기타 국가위험사태에 직면해 있었다면 과연 저렇게까지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애를 쓸까?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산다.
국민의 선망의 대상은 연예인이 아니라, 그 연예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인 것이다. 그리고 사생활과 이미지의 괴리로 인해 무너진 연예인은 유승준 외에도 무수히 많다.  자신에게만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하긴. 잘 생각해보면 유승준이 우리 사회에 해준것도 있다.
바로 연예인들의 군입대 의식을 바꿔준 것 말이다. 그건 고마운 일이니 우리도 선처해서 한국에 입국은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싶다. 단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일 경우에 말이다.
어차피 우리도 취업비자로 미국 들어가기 힘든건 매 한가지일것이니 이건 공평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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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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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또 다시 수십 개의 법안을 'MB 개혁 법안'이라는 이름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반대로 입법에 실패했던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 연설 등으로 더욱 거세게 입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이를 'MB악법'이라 부르며 반대를 계속하고 있다. 인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법안들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것.

이런 가운데 강풀, 최규석, 손문상, 김용민 등 국내 유명 만화작가 13명이 'MB악법 반대' 릴레이 카툰 연재를 시작한다. 19일부터 이어지는 이번 연재는 <프레시안>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매체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서 동시 게재 되며, 오는 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릴레이 카툰>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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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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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의 연속이다.
국가가 80년대에나 있을법한, 국가공권력을 동원해 국민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그것도 모자라 국민을 상대로 전쟁이라도 벌일 태세다.
국무총리는 '유감', '심심한 위로'라는,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 한국인들에게  자주 써먹던 단어들을 나열함으로써 책임을 면하려 하고 있고, 더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서는 법과 질서를 지키는 데 앞장서서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는 일종의 협박성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시작이 어찌되었건 간에, 상황이 이렇게까지 나빠진 데에는 정부의 경직성에 있다.
촛불집회, 미네르바 사건을 경험한 이명박 정부는 모든 싹을 초기에 잡아버리기로 결단을 내렸는지...경찰특공대라는 초강수를 둬 가면서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무참하게 불길속에 가둬버렸다.

이명박정부는 기억해 둬야할 것이다.

국민들이 이명박씨를 대통령으로 뽑아준것은 국민을 대표해 5년동안 나라를 잘 이끌어 주라는 것이지, 5년동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이명박씨에게 통째로 가지라고 준건 아니다. 
'왜 저것들은 내가 하는 것에는 항상 반대하고 욕하고 난리냐.'라는 소인배적인 생각일랑 떨쳐 버리고, 국민과 맞짱 뜰 생각을 하기 전에 어느 특정집단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고 받들면 대통령의 위치도 바로 서고 국가의 격도 올라간다는 걸 깨우쳤으면 한다.

역사에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으려는 노력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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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中有骨

여기서 은 어떤 이에겐 회초리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가시가 될 수도 있다.
그만큼 말이라는 것은 함부로, 또 쉽게 내뱉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김구라.
그는 잘 나가는 예능 MC이다. 그리고 거침없는 독설가(나는 막말이라고 부르고 싶다)로도 유명하다.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에는 그의 독설이 큰 힘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가끔씩, 그의 독설을 들으며, 세상 참 힘들게 산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오죽하면 남 욕하며 살까...
그런데, 그런 그가, 아줌마들 점심식사자리에나 어울릴 것 같던 사람이 갑자기 공중파에 나타났다.
살아남기 위해, 그는 -자신의 立身揚名의 희생양이었던- 타 연예인들과의 공개 사과방송을 하나의 아이템화 시키며 나날이 진화(?)해 간다.
그리고 '남뒤에서 뒷담화까는 것보다는 앞에서 대놓고 막말하는게 낫다' 라는 괘변으로 자신의 막말을 정당화한다.

그랬던 그가 또 사고를 쳤다.
동성애자가 말장난의 소재로 사용되기에는 아직 경직된 우리 사회구조속에서 그는 과감히 홍석천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이다.
'하리수' 하면 트랜스젠더를 대변하고, '홍석천' 하면 게이를 먼저 떠올리는 우리 사회에서 말이다.
나는 친구와 장난하다가 '이런 병신'이란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 상대가 장애인이면 '이런 병신'이란 말을 입에 올리지 못한다. 그 친구가 병신이어서가 아니다. 은연중에 있을지도 모를 그 친구로부터의 '벽'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상대가 아무리 김구라와 홍석천같이 막역한 친구사이일지라도 말이다.

김구라는 예능 MC이다. 그러므로 교양 프로그램 MC같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막말로나 겨우 웃기고, 짜증을 유발하는 사람에게 거금을 줘가며 방송을 맞긴다는 건 전파 낭비, 돈낭비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그는 '상대방에 대한 기본 배려가 전혀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들이 그의 과거를 용서해 줬다고 해서(적어도 브라운관 안에서는), 시청자들까지 그를 용서했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이다.

막말 좋아하는 김구라씨에게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질러본다.
"아들 팔아 방송하는 김구라씨..밑천 바닥 났으면 방송접고 발 닦고 잠이나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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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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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연예계 최대 HOT 뉴스거리는 당연히 최양락씨의 귀환이 아닌가 싶다.
"네로 25시" "괜찮아유" "고독한 사냥꾼" "남 그리고 여" 등 8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 한국 코미디 전성기 시절 그의 프로필에서부터 가장 최근의 "알까기"까지 그는 분명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 심형래씨와 더불어 한국 코미디 르네상스시대를 연 양대축이었다.
그랬던 그가 이경규, 신동엽, 이휘재, 이경실, 이영자 등에 치어 점차 TV밖으로 밀려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라디오 이외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방송계, 특히 예능계에서는 이미 리얼이 대세여서 달라진 방송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그는 방송가에서는 한물 간 퇴물로 취급받았을 것이다.
심형래씨야 영화라는 핑계가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코미디 외에는 외도를 전혀 해본적이 없는 그이기에 그동안 그가 겪었을 상실감과 마음고생은 심히 컸으리라 감히 짐작만 해본다.

그런 그가 돌아왔다. 아니...그냥 돌아온 정도가 아니다.

그동안의 그를 못알아봐준 시청자들과 방송관계자들에게 '웃겨 죽어버려라' 라고 복수라도 하듯이 대한민국을 웃음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한다.



지난주만 해도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명랑히어로' '샴페인' 등의 공중파 3사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가족이 필요해' 의 케이블, 거기다 라디오 방송까지...
방송출연횟수로만 따진다면 개그맨들중 단연 톱일 것이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TV에서 오랫만에 맛보는 그의 신선한 입담과 더불어 이봉원, 황기순씨등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었던 다른 개그맨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문제는 이렇게 단시간에 그의 개그가 대량 유통되는데 따른 위험부담이다.
지금의 최양락에 열광하는 사람들중에는 분명 과거의 최양락을 알던 계층의 향수와 함께, 최양락을 모르고 자란 어린 세대들에게 통한 최양락만의 묘한 아날로그적인 개그때문에 열광하는 측면이 있다.
시청자들이 최양락에 빨리 열광한 만큼 빠르게 식상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소속사측에서 간만의 TV출연이라 빨리 적응하라는 의미로 여러 방송에 출연 시킨걸로도 해석되지만, 최양락씨 스스로도 그의 미니홈피 에서 밝혔듯이 TV에 많이 노출되는 만큼의 부담감이 그에게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와 많은 부분 최양락에 대한 배려가 있었지만 당장 월요일 '야심만만'부터는 모든걸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지금의 시청자는 영악하다. 또한 과감하다.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바로 저걸 선택한다.
지금까지는 최양락 개인의 소소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는 진정한 개그의 내공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 그리고 최양락씨를 계기로 전유성, 임하룡, 김학래, 김한국, 이홍렬씨 등등 8~90년대 진정한 개그맨분들의 귀환을 기대해 본다.

월요일 밤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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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속스캔들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영화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나봅니다.


블로깅을 위해 검색해보니 오늘중으로 600만 고지를 돌파할거라는 기사가 뜨네요.
얼마전 영화가 300만을 넘기면 작품의 힘에 기인하는 것이고 500만 돌파는 사회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그 사회현상에 동참하고자 장사하는 친구 눈온다는 핑계로 불러내 영화관에 갔습니다.

영화를 봅니다.
흠..뭐지?? 너무 기대감이 컸나?
다 보고 나왔습니다.
대략난감입니다. 이 영화에 600만이 열광(저와 같은 당황도 몇명 있겠지만..)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더군요.
코미디일 줄 알았던 영화는 드라마이고, 웃기지도 않으려면 메세지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보이질 않더군요..
설마 미혼모도 하고 싶은건 있다..가 메세지일리는 없겠지요.

그래서 내린 결론...
 과속스캔들 600만의 힘은 차태현, 박보영, 그리고 나이답지 않게 열라 까진(?) 황기동어린이의 연기력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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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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